CJ대한통운, 폐기물 자원순환 성과로 환경부 장관상 수상

(왼쪽부터) CJ대한통운 이훈석 오네본부 경남사업담당, 환경부 안중기 생활폐기물과장이 22일 경남 사천시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표창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CJ대한통운 이훈석 오네본부 경남사업담당, 환경부 안중기 생활폐기물과장이 22일 경남 사천시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표창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2일 경남 사천시 한려해상국립공원 사무소에서 진행된 자원순환활동 유공 시상식에서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CJ대한통운이 국내 1위의 물류역량을 기반으로 일상 속 자원순환 구조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온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CJ대한통운은 물류망을 활용해 생활 속에서 방치되기 쉬운 폐기물을 효과적으로 회수 및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또한 전국 어린이집에서 배출되는 종이팩을 택배망을 통해 회수하고 이를 고급 펄프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사업도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종이팩 수거 반경을 전국 가정으로 넓혀 누구나 일상에서 손쉽게 재활용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러한 순환사업의 결과로 CJ대한통운은 알루미늄캔, 종이팩, 페트병, 폐휴대폰 부품 등 지난해에만 총 119톤(t)의 폐자원을 수거해 재활용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CJ대한통운은 환경부·국립공원공단·포스코엠텍과 재협약을 통해 알루미늄캔 수거 협력사업을 오는 2028년까지 3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생활 속 물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자원순환 구조를 실현한 사례로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산업과 생활 전반에 걸쳐 순환물류 생태계를 확장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