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테크노파크, 지속 가능 ESG 경영 내재화를 위한 임직원 교육 개최

충남테크노파크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천 중심의 ESG 경영 교육을 26일 진행했다.
충남테크노파크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천 중심의 ESG 경영 교육을 26일 진행했다.

충남테크노파크(이하 충남 TP)는 재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경영(ESG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26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남 TP의 공공성과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기 위해 ESG 경영에 대한 직원 인식을 제고하고 직무 연계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했다.

충남 TP는 ESG 경영에 대한 임직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ESG 개념 △공공기관 EGS 트렌드 △타 기관 우수사례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ESG 중장기 발전방안 도출'이란 주제로 조별 활동을 진행하며 ESG 실천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규석 충남 TP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ESG가 특정 부서의 전담 업무를 넘어, 모든 임직원이 주도적으로 참여해야 할 조직의 핵심 과제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ESG 요소를 조직 전반의 의사결정과 업무 프로세스에 반영함으로써 대외 신뢰도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경영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향후 ESG 전략을 중장기 경영 목표에 반영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 협력을 통해 혁신 거버넌스를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충남 TP는 지속 가능한 경영 실현을 위한 내재화 기반 구축을 위해 2023년 ESG 비전 선포와 함께 ESG 경영 운영위원회, ESG 경영보고서 발간 등을 추진했으며, 충남도 탄소중립 경제 정책에 맞춰 지난 3월에는 RE100 선포식을 진행한 바 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