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이티센그룹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05/28/news-p.v1.20250528.c43a755a336f47c68129b11d22c27ba5_P1.jpg)
아이티센그룹이 과천 아이티센타워에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위드센 소속 장애인 직원과 가족을 초청해서 저녁 식사를 대접하는 감사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헌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룹 차원에서 장애인 고용 확대와 포용적 기업 문화를 실천 중인 가운데 존중과 진심을 전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위드센 소속 장애인 직원은 총 31명이다. 사내 카페, 우편·문서 수발, 사내 피트니스 센터 관리, 실내 조경 관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도움을 제공한다.
행사에는 장애인 직원과 가족, 비장애인 직원까지 총 56명이 참석했다. 사내 노사협의체 '센채널' 근로자위원들과 운동 동호회 회원 등이 장애인 직원과 가족을 응대하며 음식을 제공했다.
아이티센타워 소개 영상과 장애인 직원 인터뷰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위드센 대표 인사말과 임직원 소개, 장애인 직원 소감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아이티센그룹 관계자는 “아이티센글로벌 창립 20주년과 가정의 달을 맞아 그룹 차원에서 마련한 사내 행사”라며 “직원과 가족 간 유대감, 회사와 구성원 간 신뢰, 포용적 조직문화 실천을 함께 담아낸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