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드햇이 '레드햇 차량용 운용체계(OS)'를 중심으로 협력하는 포괄적 파트너 생태계를 구축한다.
이 생태계는 플랫폼에 실리콘, 미들웨어, 애플리케이션(앱) 소프트웨어(SW)·서비스를 통합했다. LG전자, ARM, DXC 테크놀로지, ETAS, 인텔 오토모티브 등 다양한 기업이 협력한다. 이를 통해 보다 다양한 기업 간 협업이 필요한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제조업체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생태계 협력 기업들은 실리콘 벤더와 미들웨어·소프트웨어 벤더, 시스템 통합(SI) 기업으로 구성된다.
레드햇은 실리콘 벤더와 협력해 하드웨어 추상화를 통한 SW 이식성을 구현, SW 설계 속도를 높이고 SW 스택 상위 계층에서 주요 실리콘 기능을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미들웨어·SW 벤더와는 레드햇 차량용 운용체계에서 실행되는 주요 앱과 보다 원활한 통합을 촉진한다. 예컨대 LG전자의 SDV 미들웨어 기술과 레드햇 차량용 운용체계를 결합, 안정적이고 유연한 차량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구현하는 식이다.
SI 기업은 엔드투엔드 솔루션과 시스템 기능을 구축해 설계 과정을 가속화하고, 테스트 사이클을 단축한다.
프란시스 차우 레드햇 차량용 운용체계 및 엣지 부문 부사장 겸 총괄은 “자동차 산업은 SDV를 위해 오픈소스를 채택하는 자동차 제조업체와 공급업체가 증가함에 따라 중대한 변화를 겪고 있다”며 “레드햇 차량용 운용체계는 기술 전문가와 공급업체의 파트너 생태계를 통해 자동차 세계를 재편하고 업계의 SDV로의 혁신적 여정을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