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경남 마산어시장 디지털 환경 개선

KT부산경남광역본부-마산어시장상인회 협약
시장 통신 인프라 점검 개선
온라인 마케팅 지원도

박철민 KT 창원지사장과 천태문 마산어시장상인회장(왼쪽 네번째와 다섯번째)이 업무 협약 후 마산어시장 상권 활성화를 다짐했다.
박철민 KT 창원지사장과 천태문 마산어시장상인회장(왼쪽 네번째와 다섯번째)이 업무 협약 후 마산어시장 상권 활성화를 다짐했다.

KT부산경남광역본부(본부장 정재욱)는 12일 마산어시장상인회(회장 천태문)와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한 KT-마산어시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마산어시장은 19만㎡ 규모에 2000여개 매장을 둔 경남 최대 수산시장이자 전국 15대 시장 가운데 하나다. 하지만 시장 내 통신시설 노후와 침수 등 여러 문제로 불편이 많아 지속적 개선이 필요했다.

KT부산경남광역본부는 마산어시장 전체 통신 환경을 점검해 인터넷 속도가 느리거나 통화 품질이 떨어지는 구역에 광전화 시설을 도입하는 등 통신 품질과 안정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 KT 지니TV '우리동네' 채널에서 영업시간과 이벤트 등 각종 시장 및 매장 정보를 담은 콘텐츠를 제작 방영해 시장 상인과 고객 간 접점 확대를 돕는다.

디지털 기기 활용에 익숙지 않은 상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전통시장 상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천태문 상인회장은 “KT의 맞춤형 지원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철민 KT 창원지사장은 “KT 디지털 통신 기술과 인공지능(AI) 역량을 활용해 지역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마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 ET Ev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