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 'ISO 45001' 인증 획득…ESG 경영 실천

이정구 국립광주과학관장(오른쪽 맨 앞)이 직원들과 함께 국제표준화기구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국제 인증 현판 앞에서 기념촬영했다.
이정구 국립광주과학관장(오른쪽 맨 앞)이 직원들과 함께 국제표준화기구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국제 인증 현판 앞에서 기념촬영했다.

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은 13일 국제표준화기구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 45001은 안전보건경영 분야의 국제표준으로, 조직의 안전보건 방침과 리스크 관리 체계가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이번 인증은 국립광주과학관이 안전보건 관련 규정, 지침, 업무 절차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있음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과학관은 직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주요 위험작업을 사전에 분류하고 작업 허가제를 도입해 체계적인 예방 중심의 관리를 실천해 왔다. 이번 인증 과정에서도 이러한 실질적인 재해예방 노력의 효과성과 실행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국제 인증은 과학관이 환경(E)·사회(S)·지배구조(G) 경영 중 사회(S) 영역에서의 책임을 실천하고 있음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한다. 직원의 안전과 복지를 우선시하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과학 문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도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임직원의 보호는 물론 기관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함께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이정구 관장은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공공기관의 기본적인 책무”라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안전보건 중심의 조직문화를 공고히 다져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