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프트웨어 QA 전문기업 티벨은 지난 18일, 각종 의료·사회·문화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각장애인 전문 사회복지법인기관인 청음복지관과 '청각장애인의 전문성 향상과 안정적인 고용 환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사회로 진출하는 청각장애인들의 고용지원 효율성을 높이고, 소프트웨어 검증 전문기술 함양을 도모하여 경제적 자립을 지원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
김완수 티벨 부사장과 홍희정 청음복지관관장은 △청각장애인 고용 환경 지원 △지역사회 통합의 기회 확대 △기타 상호 발전에 대한 공동협력 등이 주요 내용인 협약서에 서명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고용 환경 개선을 위한 정보 교류 및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장애 이해 교육 지원 및 지역 사회의 모범적인 ESG 경영 체계 정착을 실현할 계획이다.
김완수 티벨 부사장은 “청각장애인 인재 경영 시장에 검증 솔루션 활성화 기반을 다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장애인 기술 인재 경제적 자립 최적화를 위한 협력을 아낌없이 지원하여 소프트웨어 산업 전문인력으로 나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티벨은 2015년에 설립한 소프트웨어 QA 전문기업으로, 양질의 테스트 서비스 및 모범적인 ESG 경영 체계 정착을 위해 기여한 공을 통해 지난 2024년 SK텔레콤이 주최한 '최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에서 3년 연속 파트너십 부문 최우수 협력사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임민지 기자 minzi56@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