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 RISE사업단, 19개 기관과 협력 '하계 표준현장실습 프로그램' 본격 추진

박경은 국립목포대 영학과 4학년 학생이 참여한 KOTRA 인턴 활동 모습.
박경은 국립목포대 영학과 4학년 학생이 참여한 KOTRA 인턴 활동 모습.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단은 2025학년도 여름방학 기간 동안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방송공사(KBS목포), 신성통상(탑텐) 등 국내·외 유수의 19개 기관과 협력해 '하계 표준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경영학과를 비롯한 13개 학과에서 총 34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국립목포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가 주관하고 RISE 사업단이 지원한다. 실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최저임금의 75% 이상에 해당하는 실습비를 지급받으며, 3~6학점까지 학점 인정을 받을 수 있다.

KOTRA에서 현장실습중인 경영학과 4학년 박경은 학생은 “이론으로 배웠던 경영학 지식을 실제 업무에 적용하며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며, “고민하던 진로를 글로벌 비즈니스 분야로 명확히 설정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민정 경영학과 교수는 ”표준현장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희망하는 기관에서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도외뿐만 아니라 도내의 우수 실습기관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학생들의 지역 정착형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목포대 RISE 사업단은 지난 5월 2일 전남도 RISE사업에 선정돼 현재 '글로벌 지역특화 인재양성', '지역 산업혁신 챌린지' 등 총 13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현장실습 역시 지역 산업과 연계된 실무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실천 중심 교육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무안=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