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1000억 규모 자사주 추가 매입…올해 7번째

셀트리온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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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이사회를 열고 약 1000억원 규모 자사주 추가 매입을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27일부터 장내매수 방식으로 자사주를 취득한다.

셀트리온의 올해 자사주 매입은 이번 건을 포함해 총 일곱 번째다. 올해 누적 매입 규모는 약 6500억원에 달한다. 셀트리온은 기업 성장에 대한 확신과 주주가치 제고 일환으로 자사주 매입·소각 등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대내외 불확실성 속 기업 내재 가치가 낮게 평가됐다는 판단하에 앞으로 시장 신뢰 상승과 주주가치 제고를 실현할 다양한 방안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지속적인 자사주 매입과 소각 등으로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시장에 전달하고 매출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이익을 투자자에게 환원해 동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