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나눔의 가치 실현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정기 사회공헌활동으로 비영리 사회적기업인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나눔과 자원 순환의 가치를 실천하는 '아름다운하루' 활동을 벌였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정기 사회공헌활동으로 비영리 사회적기업인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나눔과 자원 순환의 가치를 실천하는 '아름다운하루' 활동을 벌였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정기 사회공헌활동으로 비영리 사회적기업인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나눔과 자원 순환의 가치를 실천하는 '아름다운하루' 활동을 벌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재사용 및 물품 기증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상생을 목표로 9~20일까지 2주간 진흥원 내에서 물품 기증으로 실시했다. 진흥원 임직원들은 자율적인 물품 기증 캠페인을 통해 의류, 생활용품, 도서, 소형 가전 등 다양한 품목을 기부했으며 기부 물품은 아름다운가게 매장을 통해 판매되어 수익금은 공익 목적으로 사용된다.

진흥원 임직원들은 23~25일까지 광주 되살림터에서 기부 물품의 분류 및 포장 등 물류 지원 활동을 수행했다. 26~27일에는 아름다운가게 광주, 순천, 목포 매장에서 직접 자원봉사에 참여해 진열, 고객 응대, 판매 지원 등의 활동을 펼쳤다.

특히 광주 백운점에서는 기부 물품 전달식과 함께 최다 기증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의미 있는 행사를가 진행했다.

이인용 진흥원장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자원순환과 공익적 소비를 촉진하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