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업툴 '플로우' 개발사 마드라스체크가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에 1100명 규모 클라우드형 협업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코오롱FnC는 기존에 사용하던 글로벌 협업툴 '메타 워크플레이스'의 서비스 종료 후 100% 데이터 마이그레이션을 지원하는 '플로우'로 전환했다.
마드라스체크 관계자는 “패션 업계는 그동안 슬랙, 노션 등 글로벌 툴 의존도가 높았지만, 이젠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며 “이번 계약은 글로벌 툴에 의존해온 패션 업계 협업 환경을 국산 솔루션이 뒤흔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드라스체크는 이번 코오롱FnC를 비롯해 신세계인터내셔날, BGF 리테일, 이랜드리테일 등 국내 리테일 기업들과 계약을 연이어 체결하고 있다.
플로우는 최근 인공지능(AI) 에이전트 협업툴로 진화를 선언, AI가 프로젝트 설계와 회의·메일 내용 자동 업무화, 주간 리포트 작성 등을 해주는 등 업무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이학준 마드라스체크 대표는 “패션을 넘어 친환경·골프·라이프스타일까지 비즈니스 확장을 가속화하는 코오롱FnC가 효율성과 유연성을 모두 갖춘 초연결 업무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