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는 다음달 8일까지 진행되는 2025년 육군사관학교 생도들의 하계 군사훈련에 포카리스웨트 4200개를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혹서기에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는 생도들의 수분 보충과 체력 유지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육사는 생도들이 향후 야전에서 요구되는 지휘능력과 전투기술을 갖춘 장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학년별 맞춤형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보병학교, 부사관학교, 특수전학교, 과학화전투훈련단(KCTC) 등에서 진행한다.
이진숙 동아오츠카 마케팅본부 전무는 “생도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