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지난 21일 고양 라페스타에서 열린 '청년그린편의점' 경기북부 1호점 개소식에 참석해 자립준비청년들과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청년그린편의점'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에서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가 돼 독립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형 특화매장이다. 브라더스키퍼와 세븐일레븐(코리아세븐)이 공동 기획하고,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민관 협력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고양 라페스타에 자리잡은 경기북부 1호점은 자립준비청년이 직접 근무하며 직업훈련 교육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매장 수익의 일부가 청년 지원에 다시 쓰이는 사회공헌 모델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행사에는 고 위원장을 비롯해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상엽 코리아세븐 운영수도권본부장, 김하나 브라더스키퍼 대표 등이 참석해 현판식을 갖고, 청년들과 함께 편의점 도시락으로 점심을 나누며 자립 과정의 고민과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청년그린편의점이 자립준비청년의 미래를 응원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앞으로 청년 자립 지원 공간과 정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현장 경험이 청년들에게 더욱 큰 성장을 이끄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 위원장은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ESG 활성화 지원 조례' 전부개정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성화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왔다.
그는 “기업과 공공이 협력해 사회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모범 사례가 되길 바란다”며 집행부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요청했다.
고양=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