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EPL 공식 파트너 선정…AI로 축구팬 몰입감↑

어도비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와 다년간 파트너십을 맺고, 공식 크리에이티브 파트너로 선정됐다.
어도비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와 다년간 파트너십을 맺고, 공식 크리에이티브 파트너로 선정됐다.

어도비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와 다년간 파트너십을 맺고, 공식 크리에이티브 파트너로 선정됐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어도비는 세계 18억명으로 추산되는 세계 프리미어리그 팬들에게 인공지능(AI) 기반 개인화 경험을 제공해 몰입감을 높일 계획이다.

어도비는 디자인 도구 '어도비 익스프레스'와 영상 제작 도구 '파이어플라이' 등 생성형 AI 솔루션을 제공, 팬들이 프리미어리그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팬들은 어도비 익스프레스를 통해 좋아하는 팀의 배지와 유니폼 키트를 독창적으로 디자인하고 공유할 수 있다. 간단한 프롬프트(명령어)만으로 이미지와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비디오 생성 및 클립 메이커를 통해 롱폼 영상을 쉽게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어도비 익스프레스는 2025-26 시즌 판타지 프리미어리그를 위한 프리미어리그의 새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앱)에 통합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어도비 저니 옵티마이저를 통해 팬의 위치 정보나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시간 맞춤형 메시지를 전달한다. 예컨대 팬이 경기장에 입장하면 위치 기반 푸시 알림을 전송하거나, 판타지 프리미어리그 매니저에게는 특정 선수의 활약을 강조하는 이메일을 보낼 수 있다.

레이첼 손턴 어도비 엔터프라이즈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는 “팬들은 AI 구동의 새로운 방식으로 중요한 순간을 경험하고 참여하며, 경기에 대한 애정을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