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접부터 코딩까지 직접… 현실판 토니 스타크가 만든 '아이언맨 슈트'

출처=틱톡(ellief0.6)
출처=틱톡(ellief0.6)
“용접부터 코딩까지 직접… 현실판 토니 스타크가 만든 ‘아이언맨 슈트’

아일랜드의 19세 공대생이 직접 제작한 '아이언맨 슈트' 영상이 화제입니다.

아일랜드 더블린 대학교 기계공학과 2학년 학생 엘리 패럴(Ellie Farrell)은 어린 시절부터 갖고 있던 히어로 슈트 제작 꿈과 대학 생활에서의 도전 욕구를 살려 '아이언맨 슈트 제작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엘리는 온라인에서 미리 설계된 3D 파일을 구매하고 오래된 전자제품에서 선과 배터리를 재활용했으며, LED와 아두이노 등 전자 부품은 온라인에서 대량으로 구매했습니다.

각 부품은 3D 프린팅 후 연마, 도색, 배선 작업을 거쳐 스트랩과 폼, 경첩 등으로 조립됐습니다. 그 결과 슈트에는 광나는 아크 리액터, 레이저 포인터, 움직이는 부품이 모두 장착됐으며 총 제작비는 약 68만원으로 알려졌습니다.

엘리는 “아버지에게 용접과 앵글 그라인더 사용법을 배웠지만, 대부분의 설계와 3D 프린팅, 코딩 기술은 학교와 온라인 튜토리얼을 통해 독학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이언 하트보다 더 낫다”, “스타크의 딸인가?”, “모건 스타크, 다시 오신 것을 환영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창민 기자 re345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