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이노베이트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스마트시티 기반서비스 1단계 구축사업을 완료했다.
해당 사업은 송도국제도시, 청라국제도시 등에 시민안전, 시민편의, 모빌리티, 기업육성 관련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으로 롯데이노베이트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3년 12월 해당 사업에 착수했다.
롯데이노베이트 컨소시엄은 △객체인식 영상관제 △스마트폴 △AI 실종자 검색 시스템 △스마트 교차로 △긴급차량 우선 신호 △대형 차량 통행관리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고도화·통합관리 등 총 16개의 서비스를 구축했다.
시민이 일상에서 쉽게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로는 대중교통 이용객을 위한 스마트쉘터와 지능형 객체 검지 서비스 등을 통한 실종자 검색 등이 있다.
롯데이노베이트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사업 완료를 기념해 지난 1일 송도 G타워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 스마트시티 기반서비스 1단계 구축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