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 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나' 등급 우수 성적

재무건전성·공공성 모두 잡은 7년 연속 흑자 비결
시민참여·저출생 극복, 지역 맞춤형 혁신 모델 구축

안산도시공사 전경.
안산도시공사 전경.

경기 안산도시공사(사장 허숭)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나' 등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 평가는 전국 시·군 공사 2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안산도시공사는 5위에 오르며 지난해 2위에 이어 상위권을 유지했다.

올해 경영평가는 공공성과 효율성뿐만 아니라 자체사업 수익비율, 1인당 영업수익 등 재무성과, 저출생·지역소멸 극복을 위한 지역상생 지표 등이 반영됐다.

안산도시공사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위원회 운영 내규를 규정으로 승격하고,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최고등급(Level 5) 획득 등 지속가능 경영 실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5000여명 시민의견을 정책에 반영한 참여형 거버넌스와 공청회·협의체 운영을 통해 정책 수용성을 높였으며, 늘봄학교·다자녀 감면 등 저출생 극복 정책도 지역 맞춤형 사례로 인정]받았다.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는 전국 지방공기업·시설관리공사공단 중 5위(96.4점)를 기록했다. 공사는 7년 연속 당기순이익 흑자를 달성했으며, 자본금 현물출자를 통해 부채비율을 준수하는 등 재무건전성도 강화했다.

허숭 사장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시민이 직접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고, 안산의 품격과 미래를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