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싸인이 온프레미스 전자서명·전자계약 솔루션을 출시했다.
정부 규제나 사내 보안 정책으로 클라우드 도입이 제한적인 조직의 수요에 대응하려는 전략이다.
모두싸인 솔루션은 문서 작성·준비부터 서명 입력, 계약 체결, 문서 보관·관리까지 계약 업무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처리한다.
이번 온프레미스 제품은 고객사 인프라에 직접 설치해 독립적인 환경에서 운영되는 방식이다. 인터넷이 차단된 내부망·폐쇄망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문서 작성과 전자서명 프로세스를 구현할 수 있다.
외부 클라우드 서버와 데이터 공유 없이 전자서명 데이터를 자체 보관·관리할 수 있어, 망분리 규제와 사내 보안 정책 등 높은 수준의 보안 요구가 있는 환경에서도 자사 환경에 최적화된 전자계약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
이영준 모두싸인 대표는 “이번 온프레미스 제품으로 보안 규제 및 정책으로 클라우드 도입이 제한되었던 공공기관·금융기관·대기업에도 안정적인 디지털 계약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AI 계약관리 솔루션 '모두싸인 캐비닛'을 기반으로 한 온프레미스 AI 솔루션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