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플랫폼, 농림축산식품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우수상

비대면 금융중개 솔루션 기업 플러스플랫폼이 '제10회 농림축산식품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제품 및 서비스개발 부문 '농업정책보험금융원장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김형연 농업정책보험금융원 경영기획실장 김형연, 이충녕 플러스플랫폼 상무
비대면 금융중개 솔루션 기업 플러스플랫폼이 '제10회 농림축산식품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제품 및 서비스개발 부문 '농업정책보험금융원장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김형연 농업정책보험금융원 경영기획실장 김형연, 이충녕 플러스플랫폼 상무

비대면 금융중개 솔루션 기업 플러스플랫폼이 '제10회 농림축산식품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제품 및 서비스개발 부문 '농업정책보험금융원장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 분야 공공데이터와 팜맵데이터를 활용해 창의·혁신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총 185점 공모작이 접수되었으며, 1차와 2차 평가를 거쳐 최종 19개 작품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플러스플랫폼이 출품한, 사료구매자금 대출비교 플랫폼 '그라운드 그린(GROUND Green)'은 비교서비스를 통한 농가 금융비용 절감 및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비대면 금융 편이성 확대라는 측면에서 심사위원단 호평을 받았다.

사료구매 비용은 축산 농가 원가의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고정비용이 발생한다. 반면, 농가 수익은 돼지는 6개월, 소는 2년간 사육 후 발생하기 때문에 대다수 축산농가가 대출을 통해 사료구매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플러스플랫폼은 현재 사료구매자금 대출이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어 축산농가 및 사료제조사, 금융사 불편이 존재하고, 금융사별 한도 및 금리를 비교할 수 없다는 문제점을 인식하고 햐당 플랫폼을 개발했다.

그라운드 그린 플랫폼 이용시 기존 20여일이 소요되던 대출기간을 2~3일로 단축시킬 수 있으며, 비대면 서류 제출기능으로 관공서 방문 등의 불편을 해소했다. 또 사료사 영업망을 연계한 대출조회 시스템을 도입하여 디지털 금융 활용도가 낮은 농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금융접근성을 개선했다.

이충녕 플러스플랫폼 상무는 “금융플랫폼으로써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의 상을 받았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으며, 경진대회를 통해 플랫폼의 기술력과 편이성이 입증된 만큼 민간사업자 외에도 정부에서 시행하는 사료정책자금에 도입되어 보다 많은 축산 농가가 디지털 금융의 혜택을 받을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시소 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