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토노머스에이투지가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자체 개발한 레벨4 자율주행 셔틀 '로이(ROii)'를 전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에이투지는 3전시관 '포용디자인과 모빌리티' 세션에서 로이를 공개한다.
로이는 '인지-판단-제어-사람-기계 인터페이스(HMI)'로 이어지는 에이투지의 풀스택 자율주행 아키텍처를 반영한 미래 모빌리티 플랫폼이다. 지난해 국내 최초 상용화를 목표로 레벨4 무인 자율주행이 가능한 형태로 설계됐다. 전시에서는 이같은 기술적 기반 위에서 '접근성·안전·신뢰성'을 추구하는 에이투지 포용적 설계 원칙을 강조한다.
로이는 차량 전반에 특정 조건 내 무인 자율 주행을 위한 레벨4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 또, 휠체어 고정장치와 램프, 유모차 탑승이 가능한 접이식 시트를 갖춰 이용자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
실시간 원격 관제 기술로 교통 소외 지역 이동권을 충분히 보장할 수 있다.
에이투지는 한국형 자율주행 기술과 서비스 콘셉트를 관람객에게 설명하고, 차별과 소외를 줄이는 포용디자인의 역할을 모빌리티 관점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한지형 에이투지 대표는 “에이투지는 단순 기술 개발을 넘어 누구나 언제나 원하는 목적지에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이동의 장벽을 낮추는 자율주행 철학을 추구한다”며 “한국형 자율주행 방향성을 세계에 알리고 편리하고 즐거운 미래 교통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