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상품대상 8월 수상작]다이얼커뮤니케이션즈 '말톡나우 ver.1.5.1'

스마트 여행 도우미 올인원 애플리케이션 '말톡나우'
스마트 여행 도우미 올인원 애플리케이션 '말톡나우'

다이얼커뮤니케이션즈의 '말톡나우 ver.1.5.1'이 신SW상품대상 멀티미디어&서비스SW 부문을 수상했다.

이 제품은 여행 계획 수립부터 실시간 소통, 경비 정리까지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한 데 모은 올인원 애플리케이션(앱)이다.

여행 중 데이터 사용량 확인을 지원하고, 현지 국가에 적합한 상품을 추천하는 '통신 서비스 통합', 현지 화폐 지출을 실시간 환율로 자동 기록하는 '여행 가계부'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사용자 질문에 대해 실시간 답변하고, 다국어 대화를 지원하는 'AI 도우미' △여행지, 일정, 교통 등 다양한 질문에 답하는 'AI 여행톡' △랜드마크, 음식 등을 카메라로 비추면 관련 역사적 배경, 리뷰를 제공하는 '말톡렌즈' 등을 통해 여행 도우미 역할을 수행한다.

신SW상품대상 6·8월상 시상식이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렸다.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이승환 다이얼커뮤니케이션즈 대표(8월 멀티&서비스SW 부문)에게 상장을 전달하고 있다.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신SW상품대상 6·8월상 시상식이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렸다.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이승환 다이얼커뮤니케이션즈 대표(8월 멀티&서비스SW 부문)에게 상장을 전달하고 있다.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 국내외 주요 경쟁제품과의 차별성

▲ 말톡나우는 기능 중심의 경쟁력 있는 무료 앱이다. 타사 대비 차별화된 AI 기반 기능들을 앞세워 고객의 체감 가치를 높이고 있다. 사용자가 실질적인 혜택을 느낄 수 있도록 앱 경험에 집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 수출 계획 및 올해 제품 매출 목표

▲ '말톡이심'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지 약 1년 7개월밖에 되지 않았지만, 현재 하루 200명 이상이 가입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 중이다. 특히 미국에서만 전체 가입자의 약 70%가 발생하고 있다.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하루 1000명 이상 가입자 확보, 월 매출 10만 달러 달성이 1차 목표다.

국내 시장은 팬데믹 이후 여행 수요가 정체된 상황이지만, 작년 대비 약 10% 증가한 22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의 성장세가 본격화된다면, 2027년까지 총 매출 300억원 달성도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다.

- 향후 신제품 개발 및 출시 계획

▲ '말톡나우'에 탑재된 다양한 기능들을 지속 고도화할 계획이다. 보다 다양한 언어와 지역별 특화 콘텐츠를 추가하고, 사용자 경험 기반의 업데이트를 통해 말톡이심 하나로 언제 어디서든 여행이 완성되는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