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스마트소셜 컨소시엄은 8월 30일~31일 이틀간 부산문화콘텐츠컴플렉스에서 '2025 디지털새싹 강사 양성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양성과정은 디지털새싹 캠프 운영을 위한 신규 강사 양성과 기존 강사를 위한 보수 교육이 목적이다. 경상권 교원과 강사는 오프라인 대면으로, 이외 권역 교원과 강사는 온라인(ZOOM)으로 교육에 참여했다.
첫날인 30일에 △나도 될 수 있다, 기안84! △실생활 속 숨은 답을 찾아라! 데이터·AI 문제 해결 캠프 △나의 스마트홈 프로젝트 △내가 만드는 우리 지역 축제 등 4개 주제에 이어 31일에는 △미래를 구하는 탄소수색대 : 카미봇 출동! △바다를 지켜라-플라스틱헌터 2개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6개 주제별 교육에서 디지털새싹 사업 취지와 운영 방향을 이해하고, 청소년 대상 교수법과 프로그램 운영 방법을 학습했다. 교원과 강사로서의 현장 교육 경험과 의견을 나누고 향후 하반기 캠프 운영의 질적 향상을 위한 방안도 모색했다.
양성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해당 과정과 연계된 캠프 운영 자격이 부여됐다.
부산=임동식 기자 dsl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