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석훈이 MBN·채널S 공동 제작 예능 ‘전현무계획2’의 ‘먹친구’로 합류해 전현무, 곽튜브와 함께 충주 먹방 여행을 떠난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충주호에 도착해 “프로그램 시작 후 처음 충주에 왔다”며 설레는 마음을 전한다. 곽튜브 역시 “진짜 절경이다”라며 감탄을 이어가고, 전현무는 그를 향해 “한식이 무지하게 먹고 싶겠네”라며 올갱이(다슬기) 맛집으로 이끈다. 충주호에서 직접 잡은 올갱이로 만든 해장국과 까먹는 올갱이를 맛본 두 사람은 “처음 먹어보는 맛”, “굉장히 독특하다”고 감탄을 터뜨린다.
이어 특별 게스트로 이석훈이 합류한다. 탄금호를 거닐며 “드디어 치팅데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낸 그는 전현무·곽튜브와 합류해 본격적인 먹방을 시작한다. 첫 메뉴가 치킨이라는 말에 그는 “아, 치킨? 뭐 먹어야죠…”라며 솔직한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전현무는 “무패 행진 중인 ‘시청자계획’ 치킨 맛집”이라며 기대를 높인다.
과연 이석훈이 전현무·곽튜브와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또 충주에서 펼쳐지는 먹방 여행은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관심이 모인다. MBN·채널S ‘전현무계획2’ 45회는 5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