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는 5일 전남 신안군 해담은 부지에서 해담은(대표 서유진)의 전복 간편식 '전복톳밥' 미국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출 물량은 1만 5000달러(약 2100만 원) 규모다.
해담은은 '내 가족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 수산물을 활용한 프리미엄 간편식(HMR)을 꾸준히 개발해왔다. 주요 제품으로는 전복톳밥, 내장듬뿍전복죽, 전복내장미역국 등이 있다.
전남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는 2024년 '스타기업 육성지원' 프로그램으로 수출형 디자인·포장재·리플렛 제작을 지원했으며 올해 그 결실을 맺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이뤄냈다.
서유진 해담은 대표는 “센터의 다양한 지원이 큰 힘이 됐다”며 “전남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 관계자는 “해담은은 수혜기업 가운데서도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수산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남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 사업은 해양수산부, 전남도, 목포시의 매칭 사업으로 (재)전남바이오진흥원과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수행한다. 전남도내 해양·수산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교육 및 초기 자금 지원 △기술 개발 및 아이템 투자 유치 △해외시장 개척 △국내·외 박람회 참가 등 종합 지원으로 지역 해양수산 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돕고 있다.
나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