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남혁신센터)는 오는 15일까지 2025년 하반기 충남창업마루나비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성장 잠재력을 지닌 스타트업을 발굴해 안정적인 보육 환경을 제공하고,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사업경력 7년 미만의 스타트업 또는 예비창업자이다.
△제조+4차산업 융합 아이템(AI, 빅데이터, 로보틱스 등) △미래 자동차 △차세대 디스플레이, 반도체, 에너지 신산업 등 제조 분야(부품·소재 포함) △스마트 플랫폼(업종 제한 없음) △친환경·기후변화 대응(미세먼지·온실가스 저감, 친환경제품 및 서비스) △바이오 및 디지털·그린 뉴딜 연계 분야 등이다.
선정기업에는 △전용 사무공간 및 각종 특화시설 △입주기업 홍보 등 행정지원 △스튜디오와 팹랩 장비 △전담 멘토링 △투자 연계 △네트워킹 등 폭넓은 창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입주 기간은 기본 1년이며, 연장평가를 통해 최대 3년까지 가능하다.
충남혁신센터 관계자는 “충남창업마루나비는 예비창업자와 초기 스타트업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창업 거점 공간”이라며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스타트업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