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가 지도 서비스에서 가을에 가기 좋은 국내 주요 관광 명소를 소개한다.
네이버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 일환으로 이 같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네이버는 오는 26일까지 네이버 지도에서 주요 관광지를 소개한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관광명소는 약 130개다. 네이버 지도 애플리케이션(앱) 내에 '여행가는 가을' 저장리스트와 팝업 등으로 노출한다. 전국 가을철 관광 명소 위치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 위치와 관심사에 따라 장소 추천을 제공하는 네이버 지도 발견 탭에서도 '여행가는 가을' 저장리스트를 볼 수 있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가을 나들이 삼아 가볼 만한 국내 명소를폭넓게 탐색하고, 네이버가 제공하는 주변 식당과 편의 시설 등 정보를 연계해 효율적이면서도 알찬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
네이버지도 앱 접속 시 화면 중앙 좌측에 노출되는 리마인드 배너를 클릭하면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