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오키시스템즈(OKI)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경기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한국포장전 2025(H-PACK 2025)'에 참가해 연포장 솔루션 전문업체 성현과 함께 산업 현장에 특화된 첨단 디지털 인쇄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 한국오키시스템즈는 소량 다품종 연포장 인쇄에 최적화된 'C942dn 인쇄 솔루션'과 포장 라벨 제작이 가능한 'Pro10 시리즈'를 중심으로 급변하는 패키징 시장에 대응하는 혁신적 인쇄 기술을 공개한다.
특히 식품, 커피, 소분업체 및 기프트 마켓 등 다품종 소량생산 환경을 운영하는 제조사에게 필요할 때 필요한 수량만 즉시 인쇄(On-Demand)할 수 있는 새로운 인쇄 경험을 제시한다. 디자인 교체, 샘플 제작, 소량 테스트 등 빠른 대응이 필요한 기업에게 비용 절감ㆍ생산 효율성ㆍ고품질 인쇄를 동시에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시 기간 동안 한국오키시스템즈는 부스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라벨 샘플 무료 테스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참관객은 직접 이미지를 제출하고 현장에서 즉시 출력되는 결과물을 통해 OKI의 고품질 인쇄력과 색상 재현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한국오키시스템즈 관계자는 “다품종 소량 생산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인쇄 솔루션 역시 효율성과 유연성을 동시에 갖추는 것이 중요해졌다”며 “이번 H-PACK 2025를 통해 OKI의 기술력과 산업 맞춤형 인쇄 환경을 직접 체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오키시스템즈는 앞으로도 산업별 특성에 최적화된 인쇄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국내 제조 현장의 효율성과 창의성을 높이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