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웨이가 중소기업을 위한 상생협력 공급망 구축 성과를 인정받았다.
코웨이는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동반성장지수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코웨이는 파트너사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는 점에서 호평받았다.
코웨이는 현재 파트너사 성장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코웨이 상생협력 10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제조혁신 기술 및 성장 인프라 지원 △경영안정 금융 지원 △ESG 컨설팅 및 역량 강화 △우수파트너사 포상제도 등으로 구성됐다. 코웨이는 2011년부터 200억원 규모 동반성장펀드로 파트너사를 지원하고 있다.
김기배 코웨이 생산구매본부장은 “앞으로도 파트너사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반성장위원회 동반성장지수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우수·양호·보통·미흡 등 5개 등급으로 분류한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