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쏘시스템이 가상 세계가 제조 산업을 재편하는 방식을 보여주기 위한 인지도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 캠페인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 위치한 3D LED 커브드 스크린을 중심으로 한다. 이달 1일~28일 약 1달간 산업 공정을 효율화하는 첨단 기술과 탄력적 시스템 관점에서 자동차 제작 전 과정을 따라가는 5부작을 상영한다.
영상은 30분마다 30초 분량으로 재생된다. 생성형 디자인을 활용한 가상 자동차 설계부터 시뮬레이션을 통한 테스트·설계 과정 개선, 아이디어 구상·사용 등 인공지능(AI)과 가상 세계가 제공하는 부가가치를 보여준다.
이어 로봇 팔, 생산 기계, 인간, 센스 컴퓨팅이 가상 공간에서 결합해 제조·조립 공정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조립된 자동차가 도시를 자율 주행하며, 지속적인 개선을 위한 데이터 수집이 이뤄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쏘시스템은 이 캠페인을 위해 소셜 미디어 홍보, 기술 인플루언서와 협업, 다쏘시스템 제조 전문가와의 영상 인터뷰 등을 진행한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