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의 금연보조제 브랜드 '니코레트'는 지난 13일 '2025 니코레트 심포지엄: 약국에서 시작하는 금연상담'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이번 심포지엄은 '그린 브레스(Green Breath)'를 주제로 약국 기반 금연상담의 중요성을 조명하고, 약사들의 전문 상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니코틴대체제(NRT)의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최신 금연상담 트렌드와 실전 전략이 공유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UBC) 카렌 다리 약학대학 교수는 성공적인 금연을 위해 최소 3~6개월간 NRT를 지속해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 과정에서 약사의 지도와 상담이 금연 성공률을 크게 높인다고 강조했다. 카렌 교수는 NRT는 최소 3~6개월 동안 지속적인 사용이 권장되며, 이 과정에서 효과적인 금연을 위해서는 올바른 NRT 사용법에 관한 약사의 적극적인 지도와 상담이 꼭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는 “최근의 메타분석 연구에 따르면, 약국에서 금연상담을 받은 흡연자의 금연 성공률은 받지 않은 흡연자 대비 약 2배 높았으며, 의료전문가의 지원과 적절한 약물 치료를 병행한 흡연자의 금연성공률은 최대 5배까지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지속형 제제인 니코레트 패치와 속효성 제제인 니코레트 껌, 로젠즈, 퀵미스트를 함께 사용하는 'NRT 병합요법'은 흡연량에 따라 NRT 용량을 조절할 수 있어 니코틴 의존도가 높거나 금단증상이 심한 흡연자에게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성규 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장이 전자담배 등 신종담배 확산으로 금연 의지가 약화하고 다중 흡연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며, 약국의 금연상담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센터에서 진행한 금연약국 시범사업 진행 결과, 금연시도자의 발굴과 전문적인 금연상담 및 관리 측면에서 약국은 중요한 장소임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마지막 세션인 '망설임에서 성공으로! 금연상담 발굴케이스 노하우'에서는 금연약국 시범사업에 참여한 약사들이 실제 금연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약사들은 금연 상담은 흡연 여부를 자연스럽게 묻는 순간부터 시작된다며 장기적인 상담 유도를 위해서는 금연시도자와의 신뢰 형성이 우선이라고 입을 모았다.
배연희 켄뷰 셀프케어 사업부 전무는 “니코틴대체요법은 우리 지근의 약국에서 약사님들의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가장 오랜 기간 검증된 안전한 1차 치료제”라며 “단순히 금연의 필요성이나 중요성만을 강조하는 것을 넘어, 금연을 원하는 소비자와 환자들을 도울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으로 약국에서 금연상담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송혜영 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