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11/18/news-p.v1.20251118.17d3fd4ee6044dbe9b85380396a2ced4_P1.jpg)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공공 부문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확산을 위한 업계 의견 수렴에 나섰다.
NIA는 14일 코워커스 플러스에서 'SaaS 기업 간담회'를 열고 공공 SaaS 도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2022년부터 NIA가 추진한 '공공부문 이용 SaaS 개발·검증' 사업의 지원을 받은 행정·대민·복지·교육·IT 분야 13개 기업이 참석했다. 회의는 △인공지능(AI) 시대 SaaS의 역할 △공공부문 도입 사례 △현장의 규제·조달 애로와 정책 개선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큐포올은 정보취약계층용 '쉬운 정보 변환 서비스'와 웹 기반 수어 번역 솔루션 '수어통'을 소개했다. 해당 서비스는 국민연금공단, 손말이음센터, 국립중앙박물관 등 다수 공공기관에서 활용되고 있다.
참석 기업들은 보안 규격 충족, 조달 요건 대응 등 공공시장 진입 과정에서 겪는 부담을 언급하면서도, NIA의 개발·검증 지원이 서비스 완성도 향상과 진입 장벽 완화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NIA는 보안 검증, 공공 요구사항 컨설팅, 테스트베드 제공 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NIA는 공공부문 클라우드 전환을 확대하기 위해 △SaaS 검증 지원 강화 △도입 가이드 제공 △기업-기관 매칭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황종성 NIA 원장은 “SaaS는 공공디지털 혁신을 가속할 핵심 수단”이라며 “민간 기업과 공공기관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강화해 SaaS 기업이 공공시장에 빠르게 진입하고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