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모바일서비스 대상]아이앤텍, 모바일 증명발급 서비스 '써트피아'

대학 증명발급 1등 플랫폼…인터넷·모바일 비대면 발급환경 구축
졸업생과 재학생 모두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안전하게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써트피아'.
졸업생과 재학생 모두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안전하게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써트피아'.

대학 증명발급 전문기업 아이앤텍(대표 박동기)이 운영하는 국내 대표 인터넷 증명발급 플랫폼 '써트피아(Certpia)'가 '2025 대한민국 모바일서비스 대상' 모바일 증명발급 서비스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아이앤텍의 써트피아는 비대면 증명발급의 혁신을 주도하는 전자증명 통합플랫폼이다. 전국 220여개 대학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학 행정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고 있다.

문서 위·변조 방지 및 진위 확인 관련 특허 기술이 적용돼 졸업생과 재학생 모두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안전하게 증명서를 발급받고 활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써트피아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온라인, 모바일, 오프라인(키오스크) 발급 시스템을 제공한다. 온라인으로 신청즉시 고유 발급번호가 부여된 증명서를 가정이나 직장의 프린터로 출력할 수 있다. 학교 방문 없이 신속하게 문서 확보가 가능하며, 출력본에는 보안 QR코드와 위변조 방지 기술이 적용돼 진위 확인이 용이하다.

단순 발급을 넘어 증명서 활용도를 높이는 혁신적인 부가기능도 갖췄다. 발급된 증명서를 기업이나 기관 등 수령처에 즉시 전송하는 '증명서 첨부서비스'와 WES(World Education Services) 및 ECE(Educational Credential Evaluators) 등 해외 인증기관에 증명서를 전자 문서 형태로 직접 안전하게 전송하는 '해외 학위인증 전송' 서비스가 그것이다.

써트피아는 모바일 보안 QR코드를 활용한 배리어프리(Barrier-Free) 키오스크 간편 출력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했다. 특히 시각/청각 장애인과 고령자를 위한 음성 안내 기능을 탑재한 직관적인 사용자환경(UI)/사용자경험(UX)을 구현해 정보 취약계층의 증명서 발급 편의성까지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증명서의 신뢰도는 써트피아의 가장 핵심적인 가치다. 발급되는 모든 문서에는 전자서명 기술 및 다중의 위변조 방지 솔루션이 적용돼 있다. 모바일 앱의 QR코드 조회 또는 인터넷을 통한 발급 넘버 검증을 통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최정훈 기자 jh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