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후즈 큐리에이아이가 LG전자와의 유럽 시장 조사 프로젝트 수행과 미국 실리콘밸리 주요 행사 참여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블랙후즈 큐리에이아이는 최근 LG전자와 함께 유럽 시장을 대상으로 한 조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대기업과의 협업 역량을 입증했다. 이와 함께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테크크런치(TechCrunch)와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 윈터 서밋에 참가해 피칭 무대에 올랐으며, 자체 부스를 운영하며 현지 기업 및 투자자들과 활발한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동사가 선보인 솔루션은 뷰티를 시작으로 한국에서 미국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소비재 기업들을 위한 AI 기반 시장 분석 플랫폼이다. 해외 고객들의 니즈를 AI를 활용해 세분화하고 분석함으로써, 기업들이 현지 시장에서 효과적으로 소비자와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매출 증대와 마케팅 전략 수립에 필요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 강점이다.
실리콘밸리 행사에서 블랙후즈 큐리에이아이의 솔루션은 해외 진출을 고민하는 K-뷰티 및 소비재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참가 기업들과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겪는 현지 소비자 이해 부족, 마케팅 타겟팅의 어려움 등을 AI 기술로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주목받았다.
블랙후즈 큐리에이아이 관계자는 “뷰티 산업을 시작으로 해외 진출을 꿈꾸는 한국 소비재 기업들이 현지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AI 기반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미션”이라며 “LG전자와의 협업과 실리콘밸리에서의 긍정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블랙후즈 큐리에이아이는 향후 뷰티 외에도 식품, 패션 등 다양한 소비재 카테고리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북미와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한편, 블랙후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운영하는 판교 정보보호 클러스터에 입주해 있으며, 다래전략사업화센터가 전담하는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을 가속하고 있다.
임민지 기자 minzi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