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교육청은 경기교육 현장을 학생과 교직원 시선으로 전해 온 제2기 교육기자단 '미래나래'가 8개월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29일 남부청사에서 '경기미래교육 기록으로 잇다, 공감으로 함께하다'를 주제로 공감 콘서트를 열고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행사는 교사 댄스 공연, 수료증 수여, 교육기자단이 선정한 '경기교육 10대 뉴스' 상영, 정책 질의·제안 등이 이어졌다.
'미래를 향한 날개'라는 의미의 제2기 교육기자단은 학생기자단 150명, 교직원통신원 100명 등 250명으로 구성돼 5월 발대 이후 학교·지역 교육 현장과 정책 이슈를 취재해 왔다. 이들은 공식 블로그(blog.naver.com/goe_press)에 1700여 건 기사를 게재하며 경기교육 소식을 전달하는 창구 역할을 했다.
교육기자단이 뽑은 경기교육 10대 뉴스에는 △경기공유학교 △교육활동 보호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 구축·운영 △하이러닝 기반 맞춤형 수업 △경기미래교육과정 △인성·시민교육 강화 △미래대학입시 개혁 추진 △국제 바칼로레아(IB) 운영 △다문화학생 지원 강화 △기초·기본학력 보장 등이 포함됐다.
콘서트에서는 홍정표 제2부교육감과 교육기자단이 경기미래교육 방향, 학교 현장 애로사항 등을 놓고 질의응답을 진행했고, 기자단이 직접 제안한 정책 의견도 청취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미래나래 교육기자단의 기사와 인터뷰, 영상이 경기교육 정책을 알리는 중요한 연결고리가 됐다”며 “내년에도 교육기자단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공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