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운영하는 뷰티복합문화공간 '비더비(B the B)'가 서울시티투어 타이거버스와 'K-뷰티 연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비더비 공간 활성화를 위해 외부 관광 인프라와 전략적 연계의 첫 시작이다. 서울 관광 자원과 K-뷰티 체험 콘텐츠를 결합, 외국인 관광객 유입 기반을 확장하고 관광·뷰티 융합형 서울형 마케팅 모델을 본격 구축한다.
글로벌 인지도 확산이 요구되는 K-뷰티 브랜드에 실질적 체험 기반을 제공, 뷰티산업의 글로벌 확산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 비더비 연계 K-뷰티 체험 관광 코스 '글로우 업 인 서울' 시범 운영기간에 관광객의 긍정적 피드백을 확보했다. 서울 관광 동선에 체험형 K-뷰티 프로그램을 자연스럽게 결합한 모델로, 기존 관광에 비더비 체험이 추가되며 K-뷰티에 관심이 큰 MZ세대와 외국인 관광객 호응이 좋았던 것이다.
이에 SBA와 타이거버스는 이달 19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비더비와 연계한 '글로우 업 홀리데이' 투어 코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SBA는 서울 관광 기반과 K-뷰티 산업이 상호 연계되는 도시형 융합 마케팅 모델을 선도할 계획이다. 전용 지류 바우처 제공·도슨트 투어 등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다.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타이거버스 홈페이지에서 해당 코스를 예약할 수 있다.
SBA는 이번 투어 코스로 관광·뷰티 콘텐츠 간 파급 효과를 극대화, K-뷰티 브랜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체험 중심 관광 콘텐츠를 지속 확장해 비더비를 서울 대표 뷰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시키는 게 목표다.
김현우 SBA 대표는 “서울 관광 인프라와 K-뷰티 체험 콘텐츠가 결합, 비더비가 서울의 새로운 관광·뷰티 허브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중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관광객에게 서울만의 감각적 뷰티 콘텐츠를 제공하고 K-뷰티 브랜드 글로벌 확산을 견인할 다양한 협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