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기반 클라우드 자율운용 플랫폼 기업 '아타드(대표 박영선)'가 미국 '에디슨 어워즈'를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아타드에서 론칭한 '오딘(Odiin)' 은 AI를 통해 다양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간편하게 운용하고,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 분석, 시각화 등 데이터 비즈니스를 글로벌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에디슨 어워즈는 발명가 토마스 에디슨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87년 제정된 시상식으로, 매년 신제품·서비스, 디자인, 기술 혁신 분야에서의 우수 사례를 선정한다. 매년 7,000여 개 제품이 출품되며, 약 3,000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7개월간의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한다.
아타드 정수진 글로벌 사업 팀장은 “미국에서 가장 권위있는 혁신상을 수상해 기쁘다”며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전세계 고객 맞춤형 플랫폼으로 스케일업해 가겠다”고 전했다.
임민지 기자 minzi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