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만중 화가 개인전 '현대인의 명상 미술' 성수동 카페라에서 전시회

정만중 화가 개인전 '현대인의 명상 미술' 성수동 카페라에서 전시회

상업미술가 정만중이 개인전 '현대인의 명상 미술'을 통해 연말 성수동에서 관람객과 만난다. 전시는 오는 12월 26일부터 1월 3일까지 성수동 카페라에서 열린다. 카페라는 갤러리라가 새롭게 선보이는 문화 전시 공간으로, 커피와 함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감상을 넘어, 작품 앞에 머무는 경험 자체를 '명상'으로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일상적 소재를 바탕으로 한 정만중 작가의 작품은 편안한 시선 속에서 심리적 안정과 내적 성찰을 유도한다. 관람객은 색채와 공간이 만들어내는 분위기 속에서 긴장을 완화하고 집중력을 회복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정 작가는 “미술은 마음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라며, 작품에 몰입하는 경험이 바쁜 일상 속 쉼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서예가 죽림 정웅표 선생의 삼남으로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했으며, 국내외 트릭아트 프로젝트와 놀이공원 구조물 에이징 작업 등 다양한 상업미술 현장에서 활동해 왔다. 현재는 권영찬닷컴 소속으로 전시와 강연을 병행하고 있다.

한편 이번 전시는 대중성과 철학성을 결합한 구성으로, 특히 MZ세대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힐링 전시로 기대를 모은다.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