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행정조직 가동, 국책사업·AI 전환 대응 본격화

원주시는 1일부터 첨단산업과 내에 'AI융합팀'을 신설하고 인공지능(AI) 관련 정책과 산업을 전담하는 행정조직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AI융합팀은 그동안 AI위원회와 AI추진단을 통해 논의·기획해 온 AI 관련 정책과 사업을 행정적으로 연계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조직이다. 주요 업무는 AI 전환(AX)과 관련한 국책사업 대응을 비롯해 교육·실증 기반 구축, 중장기 AI 사업 기획 등이다.
원주시는 의료데이터 기반과 의료기기 산업 집적지, 규제자유특구, 대학·병원 인프라 등 AI 융합을 위한 다양한 기반을 갖춘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AI융합팀은 이러한 지역 자원을 바탕으로 산업·공공·도시 분야 전반에서 AI 활용을 단계적으로 확대·지원할 계획이다.
또 AI 관련 정책 검토와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수행하고, 관계 기관과 협업 체계를 운영해 AI 정책과 사업이 일관되고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AI융합팀은 AI 관련 정책과 사업을 행정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하는 조직”이라며 “관련 법과 절차에 따라 AI 분야 전반에 대한 행정적 검토와 협업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원주=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