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피지컬 인공지능(Physical AI) 기술 경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경남 지역 산업의 인공지능 정책 및 실행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경남 피지컬AI 혁신포럼 임시회의'가 지난 2025년 12월 29일 국회본청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임시회의는 글로벌 피지컬AI 기술 경쟁 심화에 대응해 인공지능 기술·정책·적용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와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지자체·기관·관련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지역 핵심 산업의 AI 정책 및 실질적 실행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최형두 국회의원이 포럼 의장으로 참석했으며,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페르소나AI, 메가존클라우드, 서울대학교, 매시브다이나믹, 동국대학교, 경남대학교, 경남 테크노파크, (사)인공지능산업협회 등 산·학·연·관을 대표하는 주요 기관과 기업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피지컬AI를 중심으로 한 최신 기술 동향, 정책·표준 변화, 산업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제조·로봇·물류·스마트 인프라 등 경남 지역 핵심 산업에 적용 가능한 실증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경남 피지컬AI 혁신포럼은 이번 임시회의를 통해 △피지컬AI 최신 기술·정책·표준 동향의 신속한 공유 △사례 중심 발표를 통한 실증 과제 및 아이디어 도출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역 산업 혁신 협업 기반 마련을 주요 운영 목표로 설정했다.
최형두 국회의원은 “피지컬AI는 단순한 소프트웨어를 넘어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기술”이라며 “국회와 지역, 산업계가 함께 협력해 실질적인 정책과 실행 모델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남 피지컬AI 혁신포럼은 향후 공식적인 포럼이 창립될 예정이며 금번 임시 운영위원회를 통해서 인공지능산업협회가 향후 창립될 포럼의 사무국 역할을 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였다. 포럼을 통해 정기적인 회의와 실증 중심의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경남을 피지컬AI 선도 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한 논의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