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썸피아, 코엑스 아쿠아리움에 AI 기반 XR 기기 도입

잠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 설치된 플레이 보라. [사진=오썸피아 제공]
잠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 설치된 플레이 보라. [사진=오썸피아 제공]

오썸피아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 아쿠아리움에 인공지능(AI) 기반 확장현실(XR) 기기를 도입한다.

오썸피아는 유럽 최대 엔터테인먼트 기업 '멀린엔터테인먼트'와 씨라이프 코엑스 아쿠아리움에 AI 기반 XR 기기 '플레이보라' 입점 계약을 체결했다. 오는 2월 중 플레이보라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플레이보라는 인공지능(AI) 기반 에듀테인먼트형 융합XR 기술로 개발된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XR 기기를 손으로 터치해 캐릭터와 소통할 수 있다. 좋아하는 동물을 선택하고 원하는 테마의 배경을 생성해 실감 나는 XR 사진을 찍는 것도 가능하다.

생성형 AI를 통해 이용자가 원하는 콘텐츠와 캐릭터 생성을 지원한다. AI 캐릭터는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친구처럼 소통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도입되는 플레이보라에는 AI 기반 사진 기능이 도입되는 게 특징이다.

플레이보라는 이미 국내 전시관, 관광명소 등에 도입돼 이용자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잠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능동 어린이대공원 국립생태 전시관, 부산 해운대 X전망대에 설치됐고, 가족 등 관람객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오썸피아는 세계 주요도시에 결쳐 140여개 이상의 관광 시설을 운영 중인 멀린엔터테인먼트와 지속 협력, 세계 50여개 아쿠아리움에 플레이보라를 설치할 계획이다. 아쿠아리움 내 어종에 대한 모바일 AI도슨트 서비스 등을 통해 이용자 즐거움을 높이는 방식도 준비하고 있다.

민문호 오썸피아 대표는 “글로벌 아쿠아리움 외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대표 랜드마크 부르즈 칼리파, 일본 도쿄타워 등에 AI도슨트 솔루션을 도입, AI가이드 서비스 넘버원 기업으로 포지셔닝 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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