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트란, 랭체인(LangChain) 글로벌 라이브 세미나에 AI 동시통역기 'SI&T' 지원… 실시간 기술 소통 장벽 허물다

시스트란. 사진=시스트란
시스트란. 사진=시스트란

글로벌 AI 번역 전문기업 시스트란(SYSTRAN)은 지난 2025년 12월 16일, 이경록 브레인크루 대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테디노트'에서 진행된 LangChain 글로벌 라이브 세미나에 자사의 AI 기반 동시통역기 'SI&T(SYSTRAN Interpreter & Translator)'를 성공적으로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이브 세미나는 LangChain 본사 엔지니어를 초청해 LangChain 및 LangGraph V1의 신규 기능과 기술 로드맵을 소개하는 자리로, SI&T는 세미나 전반에 걸쳐 영어 발표 내용을 실시간 한국어 통번역으로 제공하며 국내 시청자들이 글로벌 최신 기술 콘텐츠를 언어 장벽 없이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실시간 통번역이 적용된 라이브 환경은 시청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기술적 완성도를 입증했다.

시스트란의 'SI&T'는 전 세계 3,000여 개 이상의 기관 및 기업에 도입된 인공신경망 기반 기계번역(NMT) 엔진을 바탕으로 개발된 실시간 통번역 솔루션이다. 다국어 사용자 간 회의, 세미나, 컨퍼런스는 물론 온라인 라이브 환경에서도 끊김 없는 통번역을 지원하며, 55개국 이상의 언어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SI&T는 클라우드뿐만 아니라 온프레미스(On-premise) 환경을 동시에 지원한다. 온프레미스 환경에서는 통역 음성과 텍스트 데이터가 외부로 전송되지 않아, 공공기관, 국방, 금융 등 보안이 핵심 요건인 산업군에서도 안심하고 활용할 수 있는 높은 신뢰성을 갖췄다.

이번 라이브에 참여한 LangChain 본사 엔지니어는 “실시간 통번역이 준비된 환경 덕분에 세미나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스트란 관계자는 “글로벌 IT 전문가와 국내 개발자를 연결하는 기술 세미나에서 SI&T의 활용 가능성을 검증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향후 다국어 소통이 필요한 온·오프라인 행사에 SI&T를 적극 적용해 언어 장벽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라이브가 진행된 '테디노트'는 약 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국내 대표 기술 채널로, 운영자인 이경록 대표는 LangChain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국내 개발자 커뮤니티에 최신 기술을 전파하고 있다. LangChain은 LLM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하는 오픈소스 프레임워크로, 최근 복잡한 워크플로우를 설계할 수 있는 'LangGraph'를 통해 글로벌 AI 생태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