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국무조정실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공적개발원조(ODA) 추진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간담회는 우리나라 AI 기술을 활용해 수원국의 개발 과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ODA 사업을 계기로 국내 AI 기업의 해외 진출과 사업 확장을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진남 국무조정실 국제개발협력본부장, 조준희 KOSA 협회장을 비롯해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산업 AX·생태계 분과), 국내 AI·소프트웨어(SW)·클라우드 기업 10개사 대표·임원, 한국국제협력단(KOICA), 수출입은행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AI를 활용한 수원국 문제 해결 방안을 공유했다. ODA 사업과 기업 해외 진출을 연계하기 위한 구조적 개선 방안, 실증 이후 확산·상용화를 위한 정책적·제도적 과제에 대해 의견도 교환했다.
조준희 KOSA 협회장은 “AI를 활용한 ODA는 원조 대상국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과 함께, 참여 주체 간 상생과 동반성장을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협력 방식”이라며 “협회는 정부, 공공기관,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구조를 통해 국제개발협력 현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연계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