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 '과채로움 티' 출시…“식음료 사업 확장”

휴롬, '과채로움 티' 출시…“식음료 사업 확장”

휴롬이 설탕과 인공감미료, 합성향료를 완전히 배제한 블렌딩 티(Tea) 신제품을 출시했다.

휴롬은 21일 채소와 과일 원물을 3종 이상 혼합한 신규 브랜드 '과채로움 티' 4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티 전문가 주도로 개발됐다. 국내에서 채소와 과일 원물 3가지 이상을 배합한 차 제품은 이번이 처음이다.

출시 제품은 △비우다 티 △힘내다 티 △지켜주다 티 △풀리다 티 등 총 4종이다. 이 중 '비우다 티'와 '힘내다 티'는 '2025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하며 맛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각 제품은 기능과 원물 특성에 따라 차별화했다. '비우다 티'는 늙은 호박과 루이보스 등을, '힘내다 티'는 호지차 베이스에 홍도라지 등을 더해 구수함을 강조했다.

'지켜주다 티'는 돼지감자와 여주를 배합해 식후 관리에 초점을 맞췄으며, '풀리다 티'는 사과와 오미자 등을 활용해 과일 특유의 풍미를 살렸다.

휴롬은 신제품을 내달 말부터 자사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공식 채널에서 정식 판매할 예정이다. 정가는 박스당 1만9300원이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엔자임 주스키트에 이어 과채로움 티를 통해 과채 사업의 외연을 넓히고 있다”며 “소비자가 일상에서 채소와 과일의 영양을 쉽게 섭취할 수 있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