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 임직원, 취약계층에 2160만원 기탁...쌀 200㎏도 추가 기부

한국원자력연구원은 20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지정기탁금 216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20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지정기탁금 216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20일 구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정기탁금 2160만원, 사랑의 쌀, 탄소매트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정기탁금은 연구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성금으로, 매년 사랑의열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결식아동, 독거노인, 멘토링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연구원은 올해 결식아동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전년보다 240만 원 늘어난 2160만 원을 전달했으며, 2012년부터 올해까지 누적 기부액은 약 2억8000만원에 달한다.

이와 함께 연구원 정읍 분원에서 방사선 육종기술로 재배한 기능성 쌀 200㎏과 200만 원 상당 탄소매트 16장도 전달해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연구원은 지정기탁 외에도 여성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키트 '핑크박스', 지역아동 안전 지원을 위한 '안전옐로박스' 등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은 “직원들이 적극적인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체 이벤트 운영, 기부금 실적 홍보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연구원이 항상 지역과 상생하고, 취약계층에게 더 많은 온정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준 기자 kyj8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