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해양대 RISE사업단, 영국 글래스고에 글로벌 산학협력센터 설립

13일 열린 국립한국해양대 RISE사업단 영국 글로벌 산학협력센터 설립 현판식
13일 열린 국립한국해양대 RISE사업단 영국 글로벌 산학협력센터 설립 현판식

국립한국해양대 RISE사업단(단장 이서정)은 최근 영국 글래스고 스트래스클라이드대(University of Strathclyde)에 글로벌 산학협력센터를 설립했다. 해외 산학연 협력 거점을 확보해 해양산업 분야 산학협력 가족회사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교육 및 연구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글로벌 산학협력센터는 지난 13일 현지에서 개소식과 현판식을 열고 한국해양대 해외 산학연 네트워크 확대와 가족회사 중·장기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센터는 글로벌 현장실습,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등 한국해양대 실무 중심 글로벌 교육 거점 역할도 수행한다.

앞서 한국해양대는 한국선급(KR), 스트래스클라이드대와 '3자 글로벌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고 이번 센터 설립으로 공동연구에 실행력을 확보했다. 해양대가 보유한 전기추진 연구 역량과 한국선급의 리스크 평가 기술, 스트래스클라이드대의 실증 데이터를 결합해 친환경 선박 분야 글로벌 기술 표준을 선도한다는 구상이다.

류동근 한국해양대 총장은 “글로벌 산학협력센터는 한국해양대가 해양·조선·해운 분야 거점 국립대로서 축적해 온 연구·교육 역량을 기반으로 설립한 글로벌 산학연 협력 거점”이라며 “우리 대학 연구 성과가 지역 산업과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략적이고 지속 가능한 글로벌 협력 모델을 발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임동식 대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