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창업지원본부, 뉴욕서 기업가정신 육성 프로그램 성과

한림대 창업지원본부, 뉴욕서 기업가정신 육성 프로그램 성과

한림대학교 창업지원본부가 뉴욕에서 진행한 글로벌 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 거점인 스테이션(Station) C의 국제적 성과를 도출했다.

한림대학교는 최근 진행한 'Glocal Solve-a-thon@NY'를 통해 학생의 글로벌 창업 역량을 검증하고 해외 대학 및 산업 네트워크와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글로컬 기업가정신 육성 프로그램으로 참가 학생들은 뉴욕시립대 에서 기업가정신 교육을 받고 뉴욕 현지 환경을 실험 무대로 삼아 임팩트 창업과 K-푸드 창업 아이디어의 현실 가능성을 해커톤 방식으로 검증했다. 강의와 워크숍, 현장 방문, 멘토링, 팀 프로젝트를 결합해 아이디어 도출부터 솔루션 검증과 발표까지 전 과정을 단기간에 수행하도록 설계됐다.

한림대 창업지원본부, 뉴욕서 기업가정신 육성 프로그램 성과

한림대와 뉴욕시립대는 글로벌 기업가정신 교육과 응용학습 분야에서 장기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이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향후 공동 교육 프로그램과 연구 협력을 통해 창업 교육의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림대학교 대표단은 뉴욕 전역에서 진행된 집중·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제 해결형 창업 아이디어를 고도화하고 최종 발표를 통해 뉴욕 창업 생태계 관계자들과 실전 피드백을 교환했다.

한림대는 향후 일본·태국 학생과 함께 운영해 온 '지역문제 해결 글로벌 솔버톤' 프로그램에 뉴욕시립대 학생을 추가로 참여시켜 다국적 협업 모델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국가의 학생들이 공동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글로벌 창업 교육 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한림대학교 창업지원본부는 SK바이오팜과 협력해 뉴저지 지역 바이오 창업 공간을 공동 지원하고 지역 바이오 기업의 미국 현지 사업 개발과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협력 구조를 단계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미국 연구기관과 교류도 추진해 기술 기반 바이오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 경로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한림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과 현장 실험, 시장 검증, 글로벌 확산을 연결한 사례”라며 “스테이션C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창업 전략이 실행 단계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춘천=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