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이니시스, 영세·중소 가맹점 카드대금 50억원 명절 전 조기 지급

KG이니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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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이니시스가 영세·중소 가맹점에 지급해야 할 카드 정산 대금을 명절 전에 조기 지급한다.

이번 조기 지급은 카드형 지불수단을 통해 발생한 정산 예정 대금을 대상으로 하며, 기존 정산 일정에 앞서 최대 6일 빠르게 13일 연휴 전날에 선지급될 예정이다.

조기 지급 대상은 KG이니시스와 연말 기준으로 계약된 영세·중소 가맹점 약 2만 5000곳 이상을 대상으로 약 50억원 규모의 조기 지급을 진행한다.

명절 전후 소상공인의 현금 유동성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전자지급결제대행(PG) 사업자로서 가맹점 보호와 금융 거래의 안정성 확보를 원칙으로 삼고 있다”며 “특히 명절 연휴 기간에는 물류비·인건비·재고 확보 등 단기 운영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만큼, 정산 대금의 선 지급을 통해 가맹점의 유동성 확보에 보탬이 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번 조치를 통해 전자금융거래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제고하는 동시에, 영세·중소 가맹점과의 상생 구조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전자금융업자가 단순 결제 인프라 제공을 넘어, 실물 경제와 밀접하게 연결된 가맹점의 자금 흐름을 안정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사회적 역할을 적극 이행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