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진흥원, 2026년 지원사업 본격화…기업 맞춤형 정책 강화

성과 공유·설명회 개최…현장 체감도 높인다
기업 성장 단계별 지원 확대·상담 체계 강화
강원경제진흥원, 2026년 지원사업 본격화…기업 맞춤형 정책 강화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원장 서동면)은 24일 원주 빌라드아모르에서 '2025년 성과 공유 및 2026년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도내 기업 및 유관기관과 향후 지원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고금리·고환율,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기업 대응력을 높이고 정책 지원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 사업 안내를 넘어 실제 성과 사례를 공유해 기업의 참여 동기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AI 특이점 시대, 미래사회 전망과 새로운 경쟁력'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성과 보고, 우수사례 발표, 2026년도 지원사업 설명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원사업을 통해 매출 증대와 시장 확대를 이룬 기업의 사례 발표가 참석자의 관심을 끌었다.

진흥원은 2026년 기업 성장 핵심 분야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소상공인 경영 안정과 디지털 전환 지원, 해외 판로 다변화와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 지역 정착 기반 일자리 지원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설명회 이후에는 개별 상담과 컨설팅을 병행해 기업별 참여 전략 수립을 지원했다.

서동면 원장은 “기업인의 도전이 곧 강원 경제의 경쟁력”이라며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체감도 높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원주=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