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로컬창업기업 육성 사업' 호남권 주관기관 선정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왼쪽)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왼쪽)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안창주)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강정범)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추진하는 '2026년 로컬창업기업 육성 사업 호남권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로컬창업기업 육성 사업은 지역별 기업가·장인정신, 창의적인 아이템 등을 보유한 소상공인을 발굴하여 경쟁력을 갖춘 로컬창업 기업으로의 육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호남권에서는 광주와 전남의 행정통합 기조에 맞춰 '광주창경센터와 전남창경센터가 컨소시엄을 구성(광주·전남 컨소시엄)'하여 지역 로컬창업 생태계를 이끌게 된다.

이 사업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최대 3년간 진행할 예정이다. 청년 예비창업자 교육부터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운영,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로컬 브랜드 창출,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 등 기업이 창업부터 성장까지 이어지는 체계적 지원을 받게 된다.

로컬창업기업 육성 사업은 단순히 창업을 장려하는 수준을 넘어 혁신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소상공인 창업을 지원하고 육성해 최종적으로 강한 소상공인으로의 성장을 단계적으로 지원한다는 점이 큰 차별점이라 볼 수 있다.

광주·전남 컨소시엄은 이번 사업을 통해 로컬 창업자와 지역 상권을 긴밀히 연계해 로컬창업자의 브랜드화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통해 젊은 층과 외부 관광객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안창주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 지역 상권과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강조했다.

강정범 대표는 “특히 광주창경센터와의 광주·전남 컨소시엄을 기반으로 호남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로컬 창업기업이 창업부터 성장, 그리고 글로벌 진출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