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회장 “성과는 대기업에 집중”… 정기총회서 상생·글로벌 진출 강조

중기중앙회 제64회 정기총회 개최
중기중앙회 제64회 정기총회 개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26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회원 중소기업협동조합과 관련 단체 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주요 정책성과에 대한 보고와 우수 중소기업협동조합,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진행했다.

우수 중소기업협동조합에는 △한국인쇄협동조합연합회 △경기도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 △전남남부레미콘사업협동조합 △부산경남연식품공업협동조합 △전북공예협동조합 △포천가구산업협동조합이 선정됐다.

유공자에는 △정희성 한국수퍼체인유통사업협동조합 본부장 △성동일 서울경기두부류및묵류제조업협동조합 상근이사 △손문화 대구경북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 상근이사가 선정됐다.

또한 △2025년도 사업보고, 결산 및 잉여금 처분안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정관 개정안 △이사회 위임안 △임원 선출안 등 5개의 안건을 상정하여 의결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코스피 6000을 넘어섰고 수출도 7000억 달러를 넘어 세계 5위를 기록하는 등 국가 위상이 높아지고 있으나 성과들이 일부 대기업들에게 집중돼 중소기업들은 여전히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올해는 금융·유통분야의 상생과 협동조합의 중소기업 지원 역할 강화,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방주도 성장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자강불식의 자세로 전성시대를 함께 열어 나가자”고 밝혔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